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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골프장협회, 국산 골프장비사와 업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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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식 대중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골프장 업계는 물론 골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퍼블릭(대중제) 골프장들의 연합체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국내 골프산업 발전과 회원사의 원가 절감을 위해 국내 골프 장비업체들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대중협회는 2일 코스 관리 장비 부품을 생산하는 덕인산업, 와이쓰리, 이현금속 등 국내 주요 업체들과 우수 국산품의 최우대 공급을 위하여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해 7월 위 3개 국내 코스관리장비 부품업체들과 최우대가 제공 등을 논의하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박예식 대중협회 회장은 “부품 전문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 골프장 업계는 물론 골프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협회는 회원사들의 부품 구매에 대한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하여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각 업체의 우수 부품들을 동시에 비교 검색 및 견적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코스관리에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겸비한 BnBK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협회는 회원사의 코스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방문 자문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원가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중협회는 지난 12월 대중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단체’로 정식지정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대중골프장의 개인정보보호 교육 및 자율점검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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