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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골프장 정보사이트 골프크리틱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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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오픈된 골프크리틱은 전세계 골프장 정보사이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전 세계 골프장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골프장 정보 사이트 골프크리틱(golfcritic.kr)이 신설됐다.

지난달 30일 사이트를 연 황현철 플레이세븐 대표는 ‘세계 약 3만4천개 골프장에 대한 정보와 리뷰를 제공하고 다음 라운드를 진행할 골프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홈페이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일본 PGM 한국지사 대표를 지내는 등 실무에서 익힌 해외 골프장 정보와 부킹 노하우를 사이트로 연결했다.

이 사이트는 국내 골프장에 집중하지 않고 해외 골프장의 다양한 정보 제공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해외 골프장의 경우 정보 부족으로 골퍼가 라운드 후에 불만을 가지거나 해외에서 피해를 보는 사례까지 일어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황 대표는 “골프크리틱은 이러한 현실과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해외 골프 이용객 수에 주목하여 해외 골프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골프장 피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추천 알고리즘’으로 특허출원 및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골프크리틱은 기업부설 연구소 운영으로 전문성에 깊이를 더했다. 정확한 골프장 정보는 골퍼로부터 나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골프크리틱은 유저가 직접 골프장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높은 신뢰도의 정보를 제공한다. 골프장의 평점은 유저의 평가로 책정된다.

골프크리틱에는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유저들은 사이트 내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로 레벨을 올릴 수 있으며, 다양한 퀘스트를 해결해 트로피를 수집할 수도 있다. 사이트 내 활동지수를 바탕으로 ‘톱 크리틱’ 등 우수 유저를 선정, 시상식 초청과 라운드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저 뿐만 아니라 전문가 그룹인 ‘패널’도 골프장 평가에 직접 참여한다. 골프크리틱의 ‘패널’은 그들만의 섬세한 시선으로 코스 상태, 전략성, 서비스 등 8가지 요소로 평가 항목을 나눠 각 골프장을 평가한다.

황 대표는 “단순 골프장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향후 골프크리틱에 축적되는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사업을 계획 중”이라면서 “글로벌 골프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정보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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