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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KLPGA시즌 5승 거둔 최혜진의 파워 드라이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최혜진(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또한 우승으로 인해 대상 포인트 60점을 추가해 시즌 마지막 대회와 상관없이 대상 수상을 결정지었다. 대상은 신인이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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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지난주 서경레이디스클래식 2라운드 4번홀 티샷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이에 따라 마지막 한 대회가 남았지만 전관왕 타이틀을 내다보게 됐다. 최혜진은 시즌 상금 1위(12억314만원)에 평균 타수 70.36타, 그린 적중률 82.67%에서 1위에 올라 있다.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52.53야드로 2위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77.9%로 26위다.

지난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최혜진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빠른 스윙 템포를 가지면서도 모든 동작에서 군더더기가 없다. 백스윙에서 모은 파워를 다운스윙과 임팩트에서 그대로 쏟아내는 데서 투어 2위의 장타에다 정확성 높은 드라이버 샷이 나온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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