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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규의 골프영어] (51) '태어나서 처음으로 버디를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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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버디 퍼트가 남았고, 이를 성공한다고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골프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 혹은 100타를 깨지 못한 골퍼에게 첫 버디의 짜릿함은 꽤 오랫동안 간직됩니다. 또 해외 골프장에서의 버디는 색다릅니다. 그리고 초보자의 경우 그 홀에서 몇 타를 쳤는지 잘못 카운트해서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그래서 홀이 끝날 때마다 자기가 친 타수를 동반자에게 알려주는 것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상황들과 관련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오늘 버디를 잡았습니다. I got my first birdie in my life today.

저는 10번홀에서 파를 했습니다. I made a par on the tenth = I got a par on the tenth.

저는 7번홀에서 보기를 했습니다. I bogeyed the seventh = I got a bogey on the seventh.

그린에 아무도 없습니까?(앞 팀이 빠져 나갔습니까?) Is the green clear?

뒤 팀에게 싸인을 주십시다!(파 3홀에서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Let’s wave them on!
* to wave on somebody '누구에게 신호하여 나아가게 하다', wave 명사로 '파도, 물결'

이 홀은 이 골프장을 대표하는 홀입니다. This is the signature hole.
* signature hole '골프장을 대표로 상징하는 홀'

이 홀의 경치가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우리 사진 찍읍시다! This hole is picturesque. Let’s take photo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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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규: 3만 시간 실전 영어 전문가. 24년이 넘도록 ESPN, 스타스포츠, 골프채널의 영어중계를 시청했으며, 지금도 SBS 골프와 JTBC골프 중계를 빠짐없이 보고 있다. 외국인들과 상당히 많은 라운드를 하며 골프 영어를 익혔다.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체험 골프영어 칼럼을 쓰고자 한다(매주 화요일). 현재 '김남규 외국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2017년),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2018년),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2019년) 등 총 7권이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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