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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오롱 왁, 시즌 2승 거둔 허미정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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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은 지난주 LPGA투어에서 시즌 2승째를 달성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지난주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위민인테크챔피언십에서 2승을 올린 허미정(30)의 우승을 기념하는 프로모션이 열린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이 전개하는 컨템포퍼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3일, 오는 6일까지 4일간 전국 매장과 코오롱몰에서 왁 신상품을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매장에서 판매하는 볼캡 9종 중 고객이 선택한 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코오롱몰은 랜덤 증정).

왁이 의류 후원하는 허미정은 지난달 30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열린 이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2타차 선두로 출발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6타 차(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 완승을 이끌어냈다.

이 날 허미정 선수가 착장한 의류는 컨디션과 날씨를 고려하여 왁의 가벼운 터치감의 냉감, 속건,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간 제품으로 쾌적한 플레이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링클프리 가공이 된 소재로 기본 카라 디자인이지만 슬림한 라인으로 깔끔한 골프웨어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챔피언이 우유를 마시고 낮은 자세로 레이싱 트랙에 키스하는 세리머니가 있다. 허미정 선수 옷은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세례를 받은 뒤에도 얼룩이 생기지 않고 방금 꺼내 입은 새 옷 같은 신선한 느낌을 선사하며 세레머니가 더욱 빛났다.

허미정은 지난 8월 LPGA투어 스코티시여자오픈에서도 드라마틱한 역전극을 보인바 있다. 당시, 우승 인터뷰에서 왁(WAAC: ‘Win at all Costs)의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긴다’ 라는 슬로건이 경기에 맞는 적당한 구호라고 언급해서 선수들의 우승을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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