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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신한동해 선두 스콧 빈센트의 드라이버 샷

  • 기사입력 2019-09-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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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27)가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아시안투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3개 투어가 올해 처음 공동 주관한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날 한 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빈센트는 20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골프클럽(파71 72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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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 2라운드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는 선두 스콧 빈센트. [사진=신한동해오픈]

2016년에 처음 한국을 찾았던 빈센트는 가간짓 불라(인도)에 이어 김태우와 공동 2위로 마쳤다.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우승했던 2017년에는 송영한(27), 서형석(21)과 함께 공동 3위였고, 지난해에는 박상현(37)에 이어 2위로 마쳤다. 지난 3년간의 최종 성적이 2-3-2위로 뛰어났다.

첫날 역시 4언더파를 쳐서 3위로 마쳤던 빈센트는 이틀째까지 스코어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하지만 지난해는 4위였고 올해는 단독 선두다. 현재까지 기세는 좋다.

다만 그는 아직 아시안투어에서 우승이 없다. 올해는 아시안투어 12개 대회에 출전해 상금 랭킹 9위에 올라 있다. 한국에 와서도 매경오픈이나 한국오픈에서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하지만 유독 신한동해오픈에만 오면 펄펄 난다.

빈센트의 아시안투어 올해 데이터를 보면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96.58야드로 투어에서 71위로 중간이다. 드라이버 샷 정확도는 60.14%로 136위까지 대폭 떨어진다. 타수 평균은 70.87타로 51위이고, 이글 갯수가 5개로 현재 투어에서 공동 4위다. 신한동해오픈 첫날 2번 홀에서도 이글을 기록했다.

빈센트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2라운드 중 18번 홀(파4 463야드)에서 촬영했다. 신장은 크지 않지만 그의 스윙은 견고하기 이를 데 없다. 공을 왼발 끝에 두고 테이크어웨이에 들어간다. 백스윙이 과하지 않으면서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이 되었을 무렵, 힙 회전에 이어 어깨와 양팔이 따라 내려온다. 양 발이 크게 움직이지 않지만 체중이동을 잘 이용한 스윙이라서 장타가 나온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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