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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타오카 나사 JLPGA챔피언십 우승, 안선주 4위

  • 기사입력 2019-09-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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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가 15일 JLPGA챔피언십에서 4언더파를 쳐서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안선주(32)가 제 52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메이저 대회인 JLPGA챔피언십코니카미놀타컵(총상금 2억엔)에서 공동 4위로 마쳤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압도적인 타수차로 우승했다.

세계여자 골프랭킹 9위 하타오카는 15일 일본 효고현의 체리힐스 골프클럽(파72 6425야드)에서 열린 대회 파이널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 보기 2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2위와는 무려 8타차의 타수차를 벌렸다.

이로써 하타오카는 JLPGA투어에서는 아마추어 1승을 더해 4승을 거두었다. 그중에 3승이 메이저에서 거둔 우승이다. 20세245일만에 메이저 3승은 모로미자토 시노부가 작성한 23세59일 기록을 2년 이상 앞당긴 기록이다. 그밖에 일본투어서의 우승은 LPGA투어와 공동 주관한 지난해 토토재팬클래식이다. 이에 따라 LPGA투어까지 포함하면 하타오카는 미국, 일본에서 프로 통산 7승을 쌓아올렸다.

전날 9언더파 맹타를 쳤던 중국의 펑샨샨은 이날은 이븐파 72타에 그치면서 이날 3언더파 69타를 친 오니시 아오이(일본)와 공동 2위(10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일본서 통산 28승을 기록하고 있는 안선주는 이글 하나를 보태며 4언더파 68타를 쳐서 세레나 아오키, 카와모토 유이, 미카시마 가나 등과 공동 4위(8언더파 280타)를 기록했다.

박인비(31)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9위(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이보미(31)는 2언더파 70타를 쳐서 김하늘(31), 전미정(37), 사이키 미키 등과 공동 11위(5언더파 283타)로 마쳤다.

한편 이날 삿포로골프클럽(파72 7063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ANA오픈에서는 최종라운드에서 재미교포 한승수가 연장 승부 끝에 2위로 마쳤다.

한승수는 4언더파 68타를 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내 상금 선두인 도키마츠 류코, 션 노리스(남아공) 등 5명이 연장 승부에 들어갔다. 일본 남자 골프사에서는 지난 1994년 미즈노오픈에서 4명이 연장 승부에 들어간 기록을 경신한 최다 인원 연장 승부 기록이었다.

18번 홀에서 비긴 5명은 1번 홀에서 이어진 두 번째 홀 연장 승부 끝에 4명이 더블보기를 범한 반면 이날 7언더파 65타의 맹타를 휘둘러 연장전에 합류한 아사지 요스케가 이 홀에서 버디를 잡으면서 지난 5월 아시아퍼시픽다이아몬드컵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이래 시즌 2승을 달성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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