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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9월 5할’ 이정후, 200안타 넘는다

  • 기사입력 2019-09-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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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또 한번 4안타 경기를 성공하며 200안타까지 20개의 안타만을 남겨뒀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영민 기자] 시즌 막바지 키움의 팬들은 두산 베어스와의 순위 싸움 외에 또 하나의 대기록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9월에만 2번의 ‘4안타 경기’를 기록하며 시즌 200안타의 가능성을 살렸기 때문이다.

이정후는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며 9월에만 25타수 14안타 3타점 타율 0.560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6일 삼성 라이온스 전에서 4안타 2득점과 함께 8일 기아 타이거즈 전에서도 4안타 3타점을 기록함으로서 9월에만 2번의 4안타 경기를 성공했다. 이정후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은 80승 1무 53패(134경기)로 77승 50패(127경기)인 2위 두산과의 승차를 없앴다.

현재까지 180개의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9월 맹타를 통해 최다 안타왕 경쟁에서 두산의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175개)와의 격차를 5개로 벌렸다. 두산의 잔여 경기 수가 18개로 키움보다 8경기나 많기에 안심할 수 없지만 최근 이정후의 타격이 물이 오른 까닭에 토종 최다안타왕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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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도전하고 있는 200안타 기록은 2014년 서건창 이후 성공한 선수가 없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SNS]


이정후가 도전하는 한 시즌 200안타 기록은 KB0에서 팀 동료인 서건창(128경기 201안타)이 2014년에 기록한 것이 마지막이다. 이후 4시즌 동안 어떤 선수도 성공한 적이 없을 정도로 넘기 힘든 고지다. 98년생인 이정후가 대기록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규 시즌 종료까지 10경에서 매 경기 2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해야만 한다.

이러니 이정후 특유의 몰아치기 능력과 함께 잔여 경기 일정도 관심을 끈다. 키움은 10일부터 SK와이번스, LG트윈스와의 2연전을 치르고 이후 KT, 두산, 한화, KIA, 롯데를 상대한다. 이정후는 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KT를 상대로 64타수 25안타로 0.391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화, KIA, 롯데와의 맞대결에서도 3할 이상의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정규리그 종료 막판 극적으로 200안타 기록이 달성될 수도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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