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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뢰 사고로 투어챔피언십 순연,,,임성재는 19위

  • 기사입력 2019-08-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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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챔피언십 3라운드가 경기 도중의 벼락과 부상자 발생으로 인해 다음날로 순연됐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 경기가 경기장에 벼락이 내리쳐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마지막날로 순연되었다. 임성재는 전반 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19위로 6계단 하락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골프클럽(파70 736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오후 4시17분경 천둥 번개 등 악천후가 예고되어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갤러리는 그대로 코스에서 경기 재개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오후 4시45분경 15번 홀 그린과 16번 홀 티잉 구역 근처 나무에 벼락이 두 번 내리쳐서 그로 인한 파편으로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앰뷸런스가 급히 도착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뒤 경기위원회는 잔여 경기를 마지막날 오전 8시에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공동 선두로 출발한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5번 홀까지 마친 가운데 타수를 지켜서 12언더파의 선두를 지켜냈다. 공동 선두로 함께 출발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첫홀 보기를 적어내면서 1, 3번 홀에서 보기를 범한 브룩스 켑카(미국)와 공동 2위(11언더파)에 자리했다.

선수들은 대체로 부진한 스코어들을 적어낸 채 경기가 중단됐다. 2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잰더 셔필리(미국)는 4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4위(10언더파)이며 전날 6언더파 64타를 친 체즈 리비(미국)가 7번 홀까지 3타를 줄여 폴 케이시(잉글랜드)와 공동 5위(9언더파)로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9번 홀까지 라운드 절반을 마친 가운데 버디 2개에 보기와 트리플 보기를 묶어 2타를 잃었다. 4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으나 이어진 5, 6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448야드의 파4 8번 홀에서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으로 휘면서 호수에 빠졌다. 한참 뒤로 물러나 벌타를 받고 세 번째 샷을 했고 네 번째 어프로치샷도 그린에 오르지 못하고 6번 만에 그린에 올리면서 트리플 보기를 적어냈다.

올 시즌 루키로 출전해 신인중에는 유일하게 30명이 겨루는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는 올해 신인왕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올 시즌 35번째 경기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27홀의 승부에서 타수를 끌어올려야 할 과제를 남겨두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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