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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B금융그룹 볼빅대구경북오픈 4년 연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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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맞잡은 KPGA 양휘부 회장(왼쪽부터),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볼빅 문경안 회장.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오는 9월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DGB대구경북오픈이 총상금 5억원 규모로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된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0일 DGB금융그룹, 볼빅과 KPGA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볼빅 대구경북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DGB금융그룹은 2016년 이래 4년째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DGB대구은행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디그니티(DIGNITY)강남복합센터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과 볼빅의 문경안 회장,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성공적이고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골프팬이 대회장을 찾아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이번 대회가 KPGA 코리안투어 그리고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게 돕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과 함께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볼빅은 지난 2011년 볼빅군산CC오픈, 2012년 볼빅힐데스하임오픈 이후 7년 만에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지난 3년간 큰 환희와 감동을 안겨준 대회인 만큼 올해도 코리안투어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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