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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 스윙] 누구의 스윙일까요?(3)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국내 정상급 남녀 프로들의 스윙을 재미있게 분석하는 '복면 스윙' 코너를 연재합니다. 얼굴을 가린 프로들의 스윙을 슬로 모션으로 보여준 후 독자들로 하여금 누구의 스윙인지를 맞히는 이벤트입니다. 네이버TV나 카카오TV, 유튜브에 헤럴드스포츠TV 구독자 가입을 한 후 댓글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 1명에게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립니다.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일주일 후 공개됩니다. 구독자 가입 후 댓글을 달아야 정답으로 인정됩니다. 골프볼 배송을 위한 정보 파악을 위해 정답과 함께 이메일 주소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편집자 주]

이보다 더 간결할 수 있을까? 복면 스윙 세번째 주인공의스윙을 처음 보고 가진 느낌이다. 흔히 ‘가진 힘을 70%만 써라’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영상 속 주인공은 마치 힘을 반만 쓰는 것처럼 보인다. 백 스윙 톱에 이른 뒤 그가 하는 일은 정말 간단하다. 왼발에 체중을 옮겨 싣고 귀찮은 듯 휙 내던지는 게 전부다. 스웨이 따위가 일어날 리 만무하다. 헤드 무게로 저절로 볼을 튕겨내는 것은 당연하고. 탄탄한 하체와 강한 어깨를 갖지 못한 골퍼에게 이 스윙을 권한다. 오만상을 찌푸리며 휘두르는 것보다 결코 거리가 적게 나가지 않을 것이다. 방향성도 좋을 것임은 말할 나위 없고. 스윙 분석=김용준 KPGA 프로 & 경기위원 & 골프채널코리아 해설위원

*지난 주 복면 스윙의 주인공은 장하나 프로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답을 맞혔는데 당첨자는 아이디 yaho****를 쓰는 분 입니다. 엑스페론 골프볼 한 더즌을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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