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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 걸린 선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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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가 오는 6월24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한화클래식과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이 주어진다. [사진=크라우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KLPGA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19’ 출전권과 LPGA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의 출전권이 함께 걸린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가 오는 6월 24일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최종 우승자는 두 대회의 출전자격을 부여 받으며, 부상으로는 에비앙 챔피언십 참가를 위한 왕복항공권과 숙박, 식사 등 체류비 지원을 받게 된다.

한화클래식 주최사인 한화큐셀&첨단소재김희철 대표이사는 “KLPGA, 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대회간의 제휴를 통해 보다 유망한 선수들의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고, 한화클래식이 앞으로도 KLPGA를 대표하는 대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 위원장인 모진 다논그룹 수석고문은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에비앙 아시아 챌린지가 한화클래식과 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선수들에게 LPGA와 KLPGA의 메이저 대회를 동시에 출전할 수 있는 더 좋은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한국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만 14세 이상 선수들에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경기 방식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 선수는 양 대회의 출전권을 획득하게 됨에 따라 어느 해 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LPGA와 KLPGA 대회의 출전권이 동시에 걸린 대회는 국내에서 ‘한화클래식 에비앙 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 2019’가 처음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3일간 이뤄지며, 선착순 프로 100명, 아마추어 20명으로 마감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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