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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웨스트햄전서 ‘한 시즌 개인 최다골’ 경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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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웨스트햄전서 한 골만 추가하면 2016-17시즌에 달성한 한 시즌 개인 최다골(21골)과 타이를 이룬다. [사진=토트넘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한 시즌 개인 최다골’과 ‘승리’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저녁 8시 20분(한국시간) 웨스트햄과 18-19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20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한 골만 추가하면 16-17시즌에 달성한 한 시즌 개인 최다골(21골)과 타이기록을 이루게 된다. 현재 웨스트햄은 리그 11위에 위치하고 있고, 최근 리그에서 5경기 1승 1무 3패로 부진해 손흥민의 기록 경신 또한 기대해 볼만하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 선발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토트넘의 다음 일정인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하기 때문. 현지 언론도 “손흥민은 휴식이 보장되어 있다”며 웨스트햄전 선발을 예상했다.

토트넘의 전력이 웨스트햄보다 객관적으로 앞선 것은 사실. 하지만 웨스트햄은 강팀을 상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는 팀으로 악명높다. 웨스트햄은 16-17시즌 토트넘의 역전 우승 기회를 저지한 이력이 있고 올 시즌 첼시, 맨유, 아스날, 리버풀을 상대로 승점을 따낸 바 있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도 “웨스트햄전은 어려울 것이다. 또 다른 더비 경기”라며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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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웨스트햄의 승부는 오는 27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에서 생중계된다. [사진=SPOTV]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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