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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단에 이름 올린 ‘권창훈-이강인’…백승호는 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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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전 선발 라인업. [사진=KF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권지수 기자] 돌아온 권창훈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나상호도 마찬가지다. 모두의 기대를 모았던 이강인은 벤치에서 볼리비아전을 시작한다. 백승호의 A대표팀 데뷔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A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볼리비아를 만났다. 볼리비아는 피파랭킹 60위로 우리나라와는 2번의 만남에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전방에 손흥민과 지동원 투톱을 세웠다. 2선엔 나상호-황인범-권창훈이 출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엔 주세종이, 수비는 홍철-권경원-김민재-김문환이 책임진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에게 주어졌다.

1년 만에 A대표팀에 복귀한 권창훈을 빼곤 익숙한 라인업이다. 부상 전까지 A대표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던 만큼 기대감이 크다. 또 이강인이 벤치에서 볼리비아전을 시작하는 만큼 A대표팀 데뷔 여부도 큰 관심사다. 아쉬운 점은 백승호의 명단 제외다.

권창훈의 복귀와 이강인의 합류가 A대표팀의 승리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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