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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녀골퍼’ 오지현, “박건우 선수 팬”…두산베어스 팬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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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KLPGA투어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한 미녀 골퍼 오지현이 두산베어스 박건우 선수의 팬임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오지현은 설 특집으로 진행된 레슨 프로그램 ‘SBS골프 아카데미(이하 골프 아카데미)’ 투어 프로 스페셜 편 촬영에 참여해 지난 시즌을 보낸 소회를 털어놓고 다음 시즌 각오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오지현은 스트레스를 푸는 취미 활동으로 야구 직관을 꼽고, 두산베어스 박건우 선수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오지현은 김자영 프로와 함께 두산베어스 경기를 관람한 사진을 공개하며 “야구를 너무 좋아해서 시간만 되면 경기장에 간다”고 전했다. ‘골프 아카데미’ 진행자인 동시에 야구 리포팅을 한 경력의 홍재경 아나운서 역시 야구장에서 오지현을 만난 적이 있다고 덧붙여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특별히 두산 베어스의 팬이 된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오지현은 “두산에 멋진 선수가 많아서”라는 솔직한 대답과 함께 얼굴을 붉혔다.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잠시 망설이다가 “원래 박건우 선수를 좋아했다. 팬으로서 엄청 좋아한다”고 전했다.

2018년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과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기록, 스타 반열에 오른 오지현은 녹화에서 또래 소녀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오지현의 매력과 스윙 레슨까지 만나볼 수 있는 ‘골프 아카데미 투어프로 스페셜-오지현편’은 오는 설 연휴인 6일(수) 밤 9시 30분 SBS골프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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