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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김민선5의 아크를 크게 한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김민선5(24)은 2012년 국가대표를 지내고 이듬해 점프투어에서 드림투어를 거친 뒤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 진출했다. 2014년부터 매 시즌 1승씩을 올리면서 상금 순위 10위 이내에 들었으나 지난해는 우승 없이 상금 순위 46위로 마쳤다. 모두 26개 대회에 출전해 22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했다. 우승은 없지만 SK네트웍스서울경제레이디스와 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에서 각각 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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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5는 지난해 문영퀸즈파크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쳤다. [사진=KLPGA]


통계를 보면 김민선5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52.48야드로 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5.83%로 114위에 그쳤다. 장타를 날리지만 정확성은 예년보다 떨어졌다. 또한 그린적중률은 71.05%로 45위, 평균 타수는 72.28타로 43위로 마쳤다.

김민선5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 2018 KLPGA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페럼클럽 2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 175cm의 큰 키와 긴 팔에서 나오는 아크 큰 스윙이 주목된다. 스윙 과정 내내 한 부분에서 무너지는 현상없이 원심력을 최대한 이용한 스윙이 특징이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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