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최근 불어 닥친 미세먼지와 한파로 해외 골프 여행을 떠나는 골프족이 늘고 있다. 대한골프협회의 의뢰로 체육과학연구원이 조사한 <2017한국골프지표>에 의하면 해외 골프 여행 시기는 1월(26%)과, 2월(14%)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혹한기를 피해 해외로 떠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 선호 국가로 태국(20.3%)과 베트남(14.3%)이 1, 2위를 차지했다. 추운 날씨를 피해 떠나는 해외 골프족을 위해 골프존카운티의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태국과 베트남으로 떠나는 알찬 해외 골프 투어를 준비했다.

초특가 가격의 태국 골프 여행
사시사철 온화한 날씨의 태국은 겨울 시즌 해외여행 및 해외골프투어 장소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나라다. 특히 태국의 많은 골프장 중에서도 파타야 왕짠CC와 나콘파톰 뉴타이CC는 인기 골프장으로 꼽힌다.

필드 부킹 서비스 ‘티스캐너’는 2월 28일까지, 태국 최대의 골프코스인 파타야 왕짠CC와 가격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나콘파톰 뉴타이CC를 태국 골프여행 상품을 통해 초특가로 내놨다. 해당 상품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3박 5일과 4박 6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왕복 항공권 및 모든 일정 동안의 숙박, 식사,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해 79만 9천 원부터 골프와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는 대한골프협회의 지표를 통해 밝힌 1인당 여행 경비 평균 지출 비용인 141만 원보다 저렴한 금액이다.

베트남 특유의 아름다움까지
최근 베트남은 ‘박항서 매직’으로 한국 여행객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연중 따뜻한 날씨와 특색 있는 관광 코스로 여행객은 물론 겨울철 해외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고 있다. 그 중 ‘하노이 최고 아름다운 코스’로 정평이 나 있는 하노이 치린스타CC는 한국인이 많이 찾는 골프장으로도 유명하다.

하노이 치린스타CC 역시 티스캐너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속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티스캐너에서는 3박 5일의 투어 상품을 왕복 항공권, 골프텔, 조식과 석식, 그린피, 여행자 보험 등의 비용을 포함해 94만 9천 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베트남 최초의 5성급 골프코스인 하노이 치린스타CC는 순백색의 모래벙커와 아름다운 광경으로 유명하다. 국제규모의 27홀로 이뤄졌으며, 2004년 칼스버그 마스터즈 PGA 대회를 개최하며 명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높은 지대에 자리한 클럽하우스 아래로는 코스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게다가 골프텔 반경 200미터 내외에 한국식당, 대형마트, 롯데리아, 현지식당 등 한국인을 위한 모든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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