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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상체 회전을 이용한 김지영2의 장타력

  • 기사입력 2019-01-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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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김지영2(23)는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6경기에 출전해 우승은 없었으나 한 대회에서만 컷오프를 할 정도로 꾸준한 성적을 냈다. 그중에서도 KLPGA선수권과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서 2위, 롯데칸타타여자오픈에서 3위, 롯데렌터카여자오픈과 SK네트웍스 서울경제레이디스클래식에서 각각 4위를 하는 등 '톱10'에 11번 올라 시즌 상금 13위(3억9882만원)에 올랐다.

초등학교 6학년때 외삼촌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한 김지영2는 국가 상비군과 국가대표를 거치는 등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2016년 1부 정규 투어에 데뷔한 뒤로 2017년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나오는 강력한 파워가 트레이드 마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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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는 지난해 KLPGA챔피언십에서 2위로 마쳤다. [사진=KLPGA]

신장 167cm의 김지영2는 지난시즌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55.2야드로 투어 2위의 대표적인 장타자였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69.9%로 99위에 그쳤으나 그린 적중률은 72.9%로 36위로 뛰어났다.

김지영2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작년 KLPGA투어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촬영했다. 김지영2는 백스윙에서 상반신이 90도 이상 회전하면서 코일링 효과로 강한 파워를 축적한다. 또한 임팩트 구간에서 축이 되는 왼발이 쭉 펴지면서 생성된 지면 반발력을 공에 그대로 실어준다. 스윙 동작은 크고 다이내믹 하지만 왼팔은 스윙 내내 몸통을 벗어나지 않는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2위 다운 호쾌한 스윙이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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