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희경, 악사레이디스 첫날 9위
이미지중앙

배희경이 23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린 악사레이디스 첫날 정재은 등과 공동 9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배희경(27)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인미야자키(8천만 엔)첫날 공동 9위에 올랐다.

배희경은 23일 일본 미야자키현 UMK컨트리클럽(파72 65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정재은(29), 오노 히로무, 이치노세 유키 등과 동타를 적어냈다. 배희경은 10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후반에 순위를 줄였다. 정재은은 17,18번 홀 버디를 포함해 버디 5개에 보기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이키 미키가 6언더파 66타를 쳐서 요시바 루미, 츠지 리에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야오 피비는 미나미 히마와리, 우에다 모모코 등 5명이 5언더파 67타를 쳐서 공동 4위다. 이보미(30)는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로 공동 64위에 그쳤다.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한 골프장에서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이 대회는 한국선수 중에 김하늘(30)의 지난 2016년 우승이 유일한 기록이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