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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호 골프장경영협회장 “회원사 경영지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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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장협회장이 21일 저녁 장협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협)는 제주도에서 총회를 열고 회원사 경영지원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정호 장협회장은 21일 저녁 메종글래드제주호텔에서 열린 2018년도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가시적인 중과세 정책 전환은 없었지만 골프계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2018년에는 ‘재산세 위헌심판청구소송과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부당한 부과에 대한 불복소송 등을 통해 회원사 경영지원 사업에 집중할 것’을 천명했다.

전국 279개 골프장 회원사 중 185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지난해 사업부문 결산과 관련해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교통유발부담금 소송에서 계속 승소하고, 지난해 보유세 과오 납부에 대한 소송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들이 120억원을 환급받도록 했다”고 밝혔다. 2016년 이후 환급 총액은 약 400억원에 이른다.

이밖에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골프장 임직원에 대한 전문교육 확대 시행, 골프코스저작권 마케팅을 통한 수익모델 창출, 골프장 과오납 보유세 환급컨설팅 확대시행, 개인정보보호 자율단체 활동 강화 등을 담았다. 또한 2016년부터 골프 대중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골프의 날’을 2018년에는 5월 28일(월) 운영하기로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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