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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영, 박희영, 이승현, 김아림 등 6명 미즈노 용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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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이승현, 박희영,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미즈노 대표, 김세영, 김아림이 한국미즈노 본사에서 열린 프로골퍼 후원 협약식에서 2018년 활약을 다짐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퀸 이승현(27, NH투자증권)과 팔등신 미녀 김아림(23, SBI저축은행)이 올해부터 미즈노 용품을 쓴다.

한국미즈노는 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김세영(25, 미래에셋), 박희영(31)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이정민(26 한화휴셀), 한국남자프로골프(KPGA)투어의 이태희(35, OK저축은행)와의 골프 용품 후원 계약 연장과 더불어 두 명의 선수와도 미즈노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미즈노 프로 스태프로서 LPGA 통산 6승과 신인왕을 차지한 김세영은 미즈노 MP-18SC 아이언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지금까지 써왔던 MP 아이언에 비해 정교하고 예리해진 느낌이다. 전지훈련의 테스트 결과 임팩트의 느낌과 공이 맞았을 때의 마찰력이 기존 모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클럽이어서 만족스럽다.”

올해로 미즈노와 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박희영은 JPX 라인과 MP 라인까지 다양하게 사용하다가 올해 MP-18SC 클럽으로 바꿨다. “더 정교한 느낌과 함께 나에게 조금 더 예리한 감을 선사할 수 있는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새로 아이언 사용 계약을 한 이승현은 예리하고 샤프한 느낌보다는 편안한 느낌의 헤드를 선호해서 JPX 900 포지드 아이언을 선택했다. “클럽 피팅을 통해 탄도도 더욱 좋아져 매우 만족스럽다. 올 한해 미즈노와 함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후원 협약식에 참석한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미즈노 대표는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미즈노 클럽과 투어 마케팅이 소속 프로 스태프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국미즈노는 한국 골프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프로골프투어 소속의 선수는 물론, 미즈노 드림컵을 통해 아마추어 유소년 골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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