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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쿡, RSM클래식 무빙데이 선두, 강성훈은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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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커크는 19일 RSM클래식 무빙데이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2위까지 올랐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오스틴 쿡(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SM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3타차 선두로 달아났다.

쿡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의 시아일랜드 골프장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8언더파 194타로 마쳤다.

지난달 슈라이너아동병원오픈에서 거둔 공동 2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인 루키인 쿡은 평균 비거리는 288.3야드로 단타자에 속하나 평균 타수(70.526타)는 41위로 준수하다. 지난해까지 2년간 2부 리그인 웹닷컴투어에서 뛰어 상금 20위에 들면서 올 시즌 PGA투어 1부 리그에 합류하게 됐다.

바람이 많이 부는 상황에서 첫날 선두였던 베테랑 크리스 커크(미국)가 데일리베스트인 6타를 줄인 64타로 2위(15언더파 197타)로 추격했다. 2위였던 브라이언 게이(미국)는 한 타를 줄이는 데 그쳐 3위(14언더파 198타)로 내려갔다.

강성훈(30)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순위는 한 계단 하락한 공동 13위(9언더파 203타)다. 최경주(47)는 버디 4개에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쳐서 공동 43위(6언더파 206타)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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