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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마스터십]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7일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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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7일 막을 내린다. [사진=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청소년기자단]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 청소년기자단(진천)] 제1회 진천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7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7일 대회를 갈무리한다.

지난 3일 성대하게 막을 올린 이번 대회는 총 33개국 826명의 선수들이 6개 종목(무에타이, 합기도, 용무도, 크라쉬, 기록, 연무경기)에서 91개의 금메달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개회식 및 주말 경기서는 1만 2,000여 명의 많은 관중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폐회식은 진천 화랑관에서 7일 오후 6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이벤트 공연 및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시연이 펼쳐지고, 공식행사는 선수단 입장, 특별영상(5일간의 기록), 시상식, 폐회사(WMC 위원장), 폐회선언(대회장), 대회기 하강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영상은 대회기간 참가선수,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모습과 소감, 그리고 경기 하이라이트를 담아, 대회정신인 ‘세계의 무예가 하나 되는 우정의 무대’를 나타낸다. 또 시상식에서는 대상, 인기상, 우정상, 특별상 등 총 4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이어 식후행사로 모두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어울림마당으로 막을 내린다.

대회 조직위의 기획재정팀 허건식 팀장은 “폐회식은 참가한 선수들이 경쟁하는 것을 끝내고 모두 하나가 되는 자리다.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진천 주민들이 모두 즐기며 환송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수빈, 한한나 기자]

* 지난해 '무술올림픽'을 표방한 제1회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이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충청북도 진천에서 제1회 진천 세계청소년무예마스터십이 열립니다. 올림픽에 유스올림픽이 있듯이, 전 세계 무예의 중심을 표방하는 충청북도가 세계 최고의 종합무예대회에도 청소년 버전을 마련한 겁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에게 무예스포츠를 알리기 위해 청소년기자단이 출범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은 '청소년 스포츠이벤트를 청소년들이 직접 취재해 기사로 작성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어린 기자들의 기사를 지면에 소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편집자 주>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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