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와키 골프꿀팁 ⑧] 김지현_티잉그라운드에서의 바른 행동 5가지
이미지중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골프를 처음 시작한 골퍼나 초보자 골퍼들이 놓치기 쉬운 티잉그라운드에서의 매너와 에티켓이 있다. 지난 4월말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에서 첫승을 거둔 미녀 골퍼 김지현(26)이 티잉그라운드에 오르기 전에 꼭 알아 두어야 할 상식 5가지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시쳇말로 ‘배꼽’ 나오지 않는 것이다. 티를 꽂을 수 있는 장소는 양쪽 티박스를 중심으로 두 클럽 길이의 사각형이다. 따라서 그보다 앞에 꽂는다면 오소플레이로 2벌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이를 종종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친선골프라면 굳이 2벌타를 부과할 것까지는 없더라도 골프를 치는 사람의 골프에 대한 무지를 드러내는 대표적인 비매너 행동이니 숙지한 뒤에 이를 삼가야 한다.

둘째는 동반자를 향해 연습스윙 하는 것이다. 실제 공을 치지는 않지만 동반자를 향해 스윙을 하는 행동은 위협을 주는 행동이다. 자칫 연습 스윙을 하다 흙을 튀기거나 잔디를 날릴 수도 있다. 이밖에 티를 꽂은 상태에서 전화를 하거나 자신의 차례인데 계속 전화 통화를 하면서 양보도 하지 않는 건 모두 비매너에 해당한다.

반대로 동반자가 샷을 하면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함께 봐주고, 공 떨어진 부분을 안내하거나 미리 자신의 차례를 준비하는 행동이 바람직한 티잉그라운드에서의 자세다. 이를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라.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