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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생생 이미지스윙 2] 주흥철의 컴퓨터 우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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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군산CC오픈과 현대해상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2승을 올린 주흥철(36)은 오는 6월1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에 출전한다.

지난해 드라이버샷 비거리 81위(276야드)에 올라 있다. 30대 후반의 나이인만큼 비거리로 승부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페어웨이 적중률은 77%로 높았다. 5개 대회를 치른 올해는 81.98%로 컴퓨터처럼 정교하다. 정확도 높은 스윙은 탄탄한 하체 지지에서 나오는 듯하다.

지난 2014년 군산CC오픈에서도 우승해 통산 3승의 2승을 군산에서 일궈내 ‘군산사나이’라는 별명이 있다. 지난해 대회 우승상금을 통크게 기부하는 등 마음 씀씀이도 훌륭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스윙 또한 일품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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