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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의 전략 “국내 대회 우승이 남은 숙제”

  • 2017-05-19 17:11|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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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19일 두산매치플레이 3차전을 이겨 16강에 진출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채승훈 기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 남화영 기자] 한국 대회에 16번 출전했으나 아직 우승이 없는 박인비(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3연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진출했다.

박인비는 19일 강원 춘천의 라데나 골프클럽(파72 6277야드)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안송이(27)와의 매치에서 3&2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박인비는 이전까지 국내대회에 16번 출전했으나 우승이 아직 없다.

3차전을 마친 박인비는 기자회견을 통해 “매치플레이여서 우승하면 더욱 뿌듯할 것 같다”면서 “국내 대회에서 우승하면 숙제를 마치는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매치플레이 전략에 대해 “상대방의 플레이에 따라 매 샷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상황에 따라 신속하게 대처하고 계획에 따라 안전하게 가야할 때는 안전하게 공격적일 때는 공격적일 필요가 있다. 퍼팅이 중요하다. 3발자국 앞에 붙이는 게 중요하다.”

한 홀을 남겨둔 상황에서 동점일 때 승부수에 대해 “먼저 샷을 해야 한다면 위험한 상황이 나올 정도로 무리하게 공략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대한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드는 게 중요하다. 상대방의 샷을 보고 칠 수 있다면 상대방 공의 위치에 따라 내 전략도 달라질 것이다.”

매치 상황에서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박인비는 “승부 자체를 즐기려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쓰기 싫다고 신경을 안 쓸 수 없다. 그 부분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매치 플레이 승부 자체를 즐겁게 즐기려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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