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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의 소렌스탐' 전영인 캘러웨이 주니어 클래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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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미래에셋 대우 클래식에 출전했던 전영인과 부친 전욱휴 프로.[사진=채승훈 기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제2의 소렌스탐'을 꿈꾸는 아마추어 기대주인 전영인(17)이 전미 주니어 대회인 캘러웨이골프 주니어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전영인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크리크 사우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2위 라일리 레넬(미국)을 1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영인은 이로써 전미 주니어무대에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첫날 4언더파를 몰아쳐 선두에 나섰던 전영인은 사흘 내내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하지했으며 최종라운드에서는 8언더파를 몰아쳐 코스레코드를 1타 경신했다. 전영인은 은광여고를 다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즈빌로 골프 유학을 떠난 상태다. 전영인의 부친은 유명 레슨 프로인 전욱휴 씨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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