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맥스FC와 홍성군무에타이협회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지역 격투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맥스FC와 홍성군무에타이협회는 오는 22일(토) 충남 홍성에서 개최되는 맥스 FC08 대회를 시작으로 홍성군을 아시아 입식격투기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로 만들기로 했다.

장주성 홍성군무에타이협회장은 "충남 홍성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대규모 입식격투기 이벤트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 홍성군청과 김석환 홍성군수님께 감사 드린다"며, "국내 최대규모 입식격투기 대회 맥스FC를 필두로 무에타이 메카라고 할 수 있는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대표 입식격투기 협회, 단체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홍성군을 아시아 입식격투기의 새로운 허브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이용복 맥스FC 대표는 "좋은 기회를 통해 의미 있는 로컬 이벤트를 만들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홈타운 레전드 선수의 국제전 등을 통해서 지역 선수 육성과 긍정적 이슈 창출, 이벤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맥스FC08 홍성대회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4월22일(토)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IPTV IB스포츠, 네이버스포츠, 맥스FC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생중계 되며, 맥스FC 공식 홈페이지와 칸스포츠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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