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인트 1위 최민욱.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크린골프 지투어가 올해 첫 대회를 이번 주말 개최한다.
골프존은 7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지투어(GTOUR) 4차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총 상금 6,000만원(우승상금 1,200만원)이 걸린 이번 4차 대회에는 올 시즌 대상포인트 1위인 최민욱(20·AB&I)과 지난 3차 대회 우승자이자 2016-17 시즌 첫 다승자인 이정민3(35·AB&I), 지난 매치 3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지투어 10승 고지에 오른 채성민(22·벤제프)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투어 10승의 다승자 채성민.
이번 대회는 1라운드에서 104명(시드권자, 추천, 예선통과자, 아마추어)이, 2라운드에서는 64명(1R 통과자)및 아마추어(컷 통과 프로 64명 이내 타수 기록자) 선수들이 승부를 벌이게 되며 대회 코스는 사우스스프링스CC다. 사우스스프링스CC는 총 전장 6,631m로 완만한 지형에 짜임새 있는 코스 디자인과 다양한 해저드가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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