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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채널 “타이거 우즈 새 용품 선보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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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일요일에 새 볼로 연습하는 광경이 한 블로거에 의해 포착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타이거 우즈가 15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이번주 히로월드챌린지에서 새 볼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골프채널은 28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우즈가 1일부터 출전하는 대회에서 새로운 용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랜 용품사이던 나이키골프가 지난 8월에 용품사업에서의 철수를 밝히면서 우즈는 사실상 자유계약 선수 신분이다.

우선 볼은 브리지스톤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타이틀리스트 볼을 사용하면서 프로에 데뷔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나이키 볼을 줄곧 사용했었다. 또한 가장 눈에 띄는 골프백은 몬스터 에너지와 새로운 계약을 맺어서 골프백에 새겨질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는 최근 테일러메이드 제품을 시타하는 모습이 여러 번 목격된 바 있다. 아이언은 나이키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일요일에 대회가 열리는 바하마 알바니의 뉴프로비던스의 골프연습장에서 2시간 이상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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