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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 3세, 오초아, 우스남, 말론 명예의 전당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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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러브 3세. [사진=AP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와 이안 우즈남(웨일스),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멕 말론(미국)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선정위원회는 19일 신규 입회 명단을 발표했다. 선정위원회는 잭 니클러스와 낸시 로페즈, 게리 플레이어, 아니카 소렌스탐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초 열린 라이더컵 캡틴을 맡아 미국팀을 우승으로 이끈 데이비스 러브 3세는 PGA 통산 21승을 거뒀다. 이안 우스남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인물로 91년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을 차지한 인물이다.

‘멕시코의 국민영웅’인 로레나 오초아는 LPGA투어에서 통산 27승을 올렸으며 결혼과 함께 은퇴했다. LPGA투어에서 18승을 거둔 멕 말론도 이번에 명예의 전당 회원이 됐다.

이들과 함께 영국 BBC의 골프 해설가이자 칼럼니스트인 헨리 롱허스트도 명예의 전당 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입회식은 2017년 9월 뉴욕에서 열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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