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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지 “15번 홀부터 긴장감 넘치는 승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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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여주)=채승훈 PD] 지난해 하이트진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올해 디펜딩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전인지(22 하이트진로)는 5일 국내 최초의 연습라운드 개방 행사를 통해 팬들과 좀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6일부터 시작되는 4일 대회에서의 승부처에 대해 15번 홀부터 승부가 갈린다고 전망했다. “티를 두 곳을 사용하도록 하며 흥미를 주도록 했다고 들었다”면서 “저 역시 2연패를 준비하고 있는데, 우승에는 운도 따라주는 게 중요하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보여줄 것이지만 저는 제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년간의 미국 투어생활에 대해 굉장히 다른 느낌이었고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전인지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열리는 블루헤런은 많은 의미가 있는 곳이고 마치 집에 돌아온 기분”이라면서 “지난 일본여자오픈에서 부족하다고 느낀 점을 보완해서 잘 준비하겠다”고 마무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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