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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최대 승부처는 15, 16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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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여주)=채승훈 PD]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년차인 김하늘(28 하이트진로)은 대회 전날 가진 아버지와의 패밀리골프대항전에 출전하면서 우승은 못했지만 아버지와 함께 골프를 하면서 자선을 내건 대회의 좋은 취지를 반겼다.

본격 시합이 열리는 6일부터는 15, 16번이 최대의 승부처가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한 올해는 골드티로 지난해보다 더 짧게 세팅된 파5 마지막 18번 홀에서 “뒷바람이 불면 투온에 도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투어 2년차인 올해 일본에서 인기가 급증한 데 대해 “한국에서처럼 항상 웃는 얼굴에, 플레이하는 스타일이 공격적이어서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김하늘은 이번 대회의 예상 우승자에 대해 “워낙 잘하는 선수가 많아 잘 모르겠다”면서 “에비앙챔피언십의 전인지, 일본의 최다승 전미정 언니도 와서 강한 경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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