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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복무중인 배상문 휴가 나와 대니 리와 동반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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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과 대니 리의 동반 라운드 기념 사진.[출처=대니 리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군목무중인 배상문(30)이 휴가기간중 프레지던츠컵을 함께 뒨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 이진명)와 함께 라운드를 해 화제다.

대니 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상문과의 라운드 사진을 올렸다. 이들은 작년 10월 프레지던츠컵이 열린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동반 라운드를 가졌다. 기념사진을 찍을 때는 모형 프레지던츠컵과 들었다.

배상문이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라운드에 나선 것은 작년 프레지던츠컵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 미국팀의 빌 하스에게 패한 후 처음이다. 배상문은 작년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15위에 오른 후 곧바로 귀국해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 바 있다.

배상문은 작년 프레지던츠컵을 마친 후 입대해 현재 원주의 모 부대에서 군복무중이다. 함께 라운드한 대니 리는 다음 주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에 머물고 있다. 배상문과 대니 리는 작년 프레지던츠컵에서 인터내셔널팀 소속으로 한 팀을 이뤄 포볼경기에서 미국팀의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를 1홀차로 물리친 바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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