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6 리우패럴림픽] 수영 남자 임우근, 평형 100m 은메달
이미지중앙

예상을 깨고 메달 획득에 성공한 임우근.[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곽수정 객원기자] 장애인 대표팀 수영 선수 임우근(29)이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우근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SB5 평영 100m에서 1분 35초 1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선천적 뇌병변 장애를 갖고 있는 임우근은 2005년 재활 훈련을 위해 수영을 시작하여 선수로 변신했다.

임우근은 2008 베이징패럴림픽에 처음 출전했으며 4년 뒤인 2012 런던패럴림픽 남자 평영 1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세계랭킹 4위에 올라있던 임우근은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이 어려울거란 예상과는 달리, 당당히 은메달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