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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데스리가] 샬케-뮌헨, 소득 없이 0-0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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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04와 바이에르뮌헨이 2016-17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맞붙었다. 양 팀은 전반 현재 0-0을 기록하고 있다.[사진=바이에르뮌헨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2016-17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 나선 샬케04와 바이에른뮌헨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샬케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라흐만 바바, 마티야 나스타시치, 나우두, 베네딕트 회베데스가 포백을 이뤘다. 나빌 벤탈렙, 벤야민 스탐불리가 3선에 자리했고, 에릭 막심 추포모팅, 레온 고레츠카, 예브헨 코노플리안카가 2선을 이뤘다. 공격 선봉에는 클라스 얀 훈텔라르가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랄프 페르만이 꼈다.

뮌헨은 4-3-3으로 나섰다. 필립람, 하비 마르티네스, 마츠 훔멜스, 다비드 알라바가 수비를 맡았다. 티아고 알칸타라, 사비 알론소, 레나토 산체스가 2선을 구성했다. 토마스 뮐러,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프랑크 리베리가 공격 선봉에 나섰다. 골문은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뮌헨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내내 7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했다. 샬케는 중원에서 자주 볼을 빼앗기면서 공격 전개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홈팀 샬케는 역습 상황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막바지 뮌헨이 공세를 폈으나 샬케 수비진의 노련함이 돋보였다. 슈팅수에서도 5개를 기록한 뮌헨에 1개를 앞서면서 전반을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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