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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대전 한화-넥센 전 우천으로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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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SK의 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됐다. [사진=한화이글스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대전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경기가 폭우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넥센의 경기가 3회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점차 굵어짐에 따라 경기를 중단시켰고, 경기 중단 후 30여분이 지난 뒤에도 비가 멈추지 않아 노게임이 선언됐다.

양 팀 모두 외국인 선발투수를 앞세워 불꽃튀는 투수전으로 3회까지 무득점 경기를 이어갔지만 4회초 한화의 카스티요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볼넷과 안타를 연신 내주며 3-0으로 점수차이가 벌어졌다.

이후 한화의 김태균이 주자 없는 2사 상황에 타석에 올라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지만 빗줄기가 굵어지며 우천 중단이 선언됐다.

경기는 끝내 재개되지 못하고 5회를 채우지 못한 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되며 이 경기는 추후 다시 치르게 되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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