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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L 8강] ACL 우승 노리는 전북, 상하이전 라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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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정벌을 노리는 전북의 선발 라인업. [사진=전북현대 페이스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병두 기자] 아시아 최강을 꿈꾸는 전북의 라인업이 발표됐다.

전북현대(이하 전북)가 23일 중국 상하이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상하이상강(이하 상하이)과의 2016 AFC챔피언스리그 8강전에 나설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 최고의 수문장 권순태가 골문을 지키고, 박원재, 김형일, 조성환, 최철순이 포백을 구성한다. K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이호가 1차적인 수비보호 임무를 맡았다. 김보경, 이재성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아시아 최고수준의 패스를 선보일 예정이고, 로페즈와 레오나르도가 좌우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다. 최전방에는 ‘라이언킹’ 이동국이 선다.

이미 K리그에서 27경기 무패로 우승이 확정적인 전북은 두터운 스쿼드를 활용하여 상하이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최강희 감독은 “전술적으로 잘 대응하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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