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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L] 카푸 선제골 왓포드, 첼시에 1-0 리드(후반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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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가 20일 오후(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에티엔 카푸(왼쪽)의 선제골로 앞서고 있다.[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유미 기자] 왓포드가 2경기 연속 선제골을 기록했다.

2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비커리지 로드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프리미어 리그 2라운드 홈경기에서 에티엔 카푸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차지했다. 왓포드는 첼시와 전반전 내내 50:50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위협적인 찬스는 나오지 않았지만 공격적인 자세로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후반전에는 오히려 첼시가 적극적으로 반격에 나섰다. 후반 초반 점유율도 60%를 넘어갔다. 측면에서는 오스카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아자르와 코스타가 문전에서 득점 기회를 노렸다.

그러나 첫 득점은 왓포드에게 돌아갔다. 오른쪽 스로인으로 시작된 공격은 문전으로의 크로스로 이어졌다. 이어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카푸가 가슴으로 볼을 한 번 처리한 뒤 오른발을 뻗는 슈팅으로 첫 골을 성공시켰다.

지난 프리미어 리그 1라운드 개막전에서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선취득점하며 앞서갔던 왓포드는 이번 2라운드에서도 첼시를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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