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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8이닝 무실점’ NC 해커, 시즌 9승... 첫 완봉승은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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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대 첫 완봉승을 눈앞에 두고 마운드를 내려온 에릭 해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NC 다이노스의 에릭 해커가 부상 복귀 후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9승을 거뒀다.

해커는 1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단 7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하는 등 호투를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해커는 8이닝 동안 단 96개의 공을 던지며 완봉승까지 기대하게 했지만 8회말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해커는 이민호에게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오며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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