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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 성지현,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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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성지현.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2연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성지현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배드민턴 단식 예선 C조에서 싱가폴의 시아유 리앙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21-17, 21-11)으로 승리를 챙겼다.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고, 16강 경기는 16일 새벽에 열린다.

이날 성지현은 1세트에서 4점을 먼저 획득하며 기분 좋게 스타트를 끊었다. 경기 중후반 리앙의 추격에 고전했으나 리드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반면 2세트는 손쉽게 따냈다. 선취점을 올린 후 줄곧 주도권을 쥔 채 꾸준히 점수차를 벌리며 21-11로 압승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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