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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NC, 해커 7.2이닝 1실점에 승리투수 요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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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에릭 해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NC다이노스의 선발투수 에릭 해커가 kt위즈 타선을 7.2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해커는 13일 창원 마산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7.2이닝 동안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해커는 팔꿈치 통증으로 5월 중순 이후 2군으로 내려간 후 재활에 매달렸다. 7월 14일 두산전에 복귀하고 이후 여러 차례 등판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구위였다. 그러나 우려를 깔끔하게 씻어버리는 듯한 투구였다. 4회에 김동명에 홈런을 허용한 것 말고는 큰 위기가 없었다.

현재 진행중(오후 8시 42분)인 경기는 8회 말 3-1로 NC가 앞서나가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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