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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男 역도 85kg급 유동주 14위, 로스타미 세계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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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을 들어올리는 유동주.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유동주가 역도 남자 85kg급에서 14위에 머물렀다.

유동주는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2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B조 경기에서 인상 150kg, 용상 190kg 합계 340kg을 들어 그룹 4위에 올랐다. 개인 합계 355kg에 15kg이나 못 미치는 기록이었다.

이어 열린 A조 경기에서 10명이 유동주보다 높은 성적을 올리면서 최종순위는 14위로 밀려났다.

같은 체급의 키아누시 로스타미(이란)는 인상 179kg, 용상 217kg을 들어 합계 396kg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종전 자신이 이란 역도선수권에서 세운 395kg을 1kg 넘어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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