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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성지현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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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첫 경기를 승리한 성지현.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임규석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예선경기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성지현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배드민턴 단식 예선 C조에서 프랑스의 델핀 랑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21-13, 21-14)으로 승리를 챙겼다.

1세트는 확실한 기량 차를 선보이며 21-13으로 첫 세트를 챙겼다. 2세트에선 경기장을 넓게 쓰며 21-14로 가볍게 승리했다.

성지현은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며 아픔을 겪었다. 절치부심한 리우 올림픽에서는 예선 첫 경기부터 승리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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