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이 시즌 4호 홈런포를 쏴올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삼성라이온즈의 최재원이 시즌 4호 홈런포를 쏴올렸다.
최재원은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멋진 솔로아치를 그렸다.
3회말 2-0으로 끌려가던 삼성은 최재원의 솔로포로 한 점 따라가며 추격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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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원이 시즌 4호 홈런포를 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