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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KIA 김주찬, 동점 솔로포 작렬 ‘시즌 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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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김주찬이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개인 통산 2100루타를 달성했다.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김주찬이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김주찬은 1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주찬은 상대 선발 맥그레거의 2구째 150km 직구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넥센의 우익수 이택근이 관중의 손을 맞고 담장을 넘어간 것이 아니냐며 합의 판정을 요청했으나 그대로 김주찬의 홈런으로 인정됐다. 이는 김주찬의 올 시즌 14호포이자 개인 통산 2100루타를 달성하는 홈런이었다.

김주찬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맞춘 KIA는 4회말 현재 넥센과 1-1로 맞서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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