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리우올림픽] 한국 멕시코, 지루한 공방 속 전반전 마무리 돼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지원익 기자] 양 팀 통틀어 총 12번의 슈팅이 나왔지만 유효슈팅은 단 1차례(멕시코). 득점은 없었다.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 한국과 멕시코와의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

전반전 멕시코는 수비라인을 깊게 내려 신중한 수비를 펼쳤다. 하지만 간간히 시도한 역습이 매서웠다. 전반전 멕시코 슈팅수는 9개, 유효 슈팅은 1개다.

반면 한국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워 보였다. 밀집수비 속에서 좀처럼 공격을 풀어가지 못했다. 패스미스가 잦았고, 찾아온 역습 찬스도 살리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