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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수영황제' 펠프스, 20번째 올림픽 금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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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금메달 신기록은 계속 진행중이다. [사진=AP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가 개인통산 20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펠프스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접영 200m 결승에서 1분53초36의 기록하며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한 펠프스는 자신이 갖고 있던 역대 최다 올림픽 금메달 기록을 19개에서 20개로 늘렸다. 그의 올림픽 전체 메달 수는 24개(금 20, 은2, 동2)가 됐다.

같은 종목에서 일본의 마사토 사카이는 펠프스보다 0.04초 늦은 1분53초40으로 은메달을, 헝가리의 타마스 켄데레시가 0.36초 늦은 1분53초7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펠프스는 앞으로도 접영 100m와 혼계영 200m에서도 금메달이 유력해 그의 금메달 신기록 수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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