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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올림픽 말말말] “박상영 선수 불 너무 잘 들어와요. 전기세를 잘 낸 것 같아요.”
“박상영 선수 불 너무 잘 들어와요. 빨간불밖에 안 들어와요. 전기세를 잘 낸 것 같아요.”

▲ 원우영(SBS 펜싱해설위원)
= 10일(한국시간) 펜싱 남자 에페 8강전에서 스위스의 맥스 하인저(세계랭킹 10위)를 상대로 한국의 박상영이 15-4로 완승을 거두는 것을 보며.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 우승멤버인 원 위원은 앞서 한국선수들이 펜싱에 부진한 것을 시사하며 “한국선수가 웃는 모습을 얼마만에 보는 겁니까? 표정 너무 좋습니다”라고 덧붙이기도. 박상영은 1995년생으로 한국 펜싱대표팀의 막내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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