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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용환 씨, 신임 대한복싱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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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싱협회의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하용환 석진건설 대표. [사진=대한복싱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하용환 석진건설 대표가 9일 제22대 대한복싱협회장에 당선됐다.

하용환 대표는 9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총 142표 중 90표를 얻어 3선 국회의원 출신인 장윤석 전 회장(51표)을 제치고 신임회장으로 당선됐다.

하 신임회장은 투표에 앞선 정견발표에서 ▲국제대회 유치, ▲선수 및 지도자 육성 등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복싱중흥을 약속했고, 당선 소감으로 “복싱인구 저변 확대와 국제무대에서 한국복싱의 위상제고를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7월 경기도복시협회장을 사퇴하고 선거에 뛰어든 하 회장은 대한건설협회 경기도지회장과 호텔 푸르미르 회장도 겸직하고 있다. 복싱계에서는 유재준 전 대학복싱협회장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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